마비노기 플레이 기록

23년 7월 20일~ 프리시즌 2주차

탯태 2023. 7. 27. 20:18

공식에서 준 디지털 스티커를 써보기로 했다.

g23 리플레이를 마쳤다.

내 안의 미르올은 어른의 여유가 있는 느낌만 남아있었는데 생각보다 초반에는 바투르랑 많이 투닥거렸더라ㅋㅋ

확실히 글만 따로 읽는 거랑 리플레이를 하는 건 느낌이 많이 다르다.

물론 너무 귀찮은 파트는 즉시 완료를 하긴 했다.

 

 

달콤커피 콜라보 패키지가 왔다!

펫만 보고 사기는 좀 그런가 싶어서 고민했지만, 어차피 차도 마시고 코스터도 가지고 싶으니까~ 하고 합리화 하면서 샀는데 생각보다 펫이 더 귀여워서 잘 산 것 같다. 만족스럽다.

이동속도도 괜찮고 비행도 가능하고 가방도 넓어서 알바 메이트로 좋을 것 같은데 어디 걸리는 판정이 익숙하지 않아서 자꾸 문에 걸린다... 특히 이멘마하 식당 드나들 때.

그래도 일단 마차 하나 합쳐줬다.

지인이 블로니 퀘 때문에 메인스트림을 밀길래 g3 최종장에 따라갔다. 던전이 정말 파격적으로 짧아졌더라..

g3 최종장에는 웃픈 추억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 정도 길이였다면 그런 추억은 생기지 않았을 듯 하다.

그치만 바꾸는 게 맞다고 본다.

내일 나이 먹을 예정이라 9살 포션을 먹어봤다.

이 상태에서 10살 키인 교역 파트너를 업으면... 교역 파트너가 근력 테스트를 한다. 엄청난 코어 근육이다.

모험가 똑똑한 야옹이를 샀다.

경매장 열심히 보다가 2300에서 타협.

다음주엔 높은 확률로 뷰티킷이 풀린다고 하니 펫키트를 까는 사람들이 줄어 시세가 더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계속 쳐다보고 있기 귀찮아졌다.

 

이번주 물물교역은 직전까지 미루지 않고 빠르게 해치웠다 뿌듯하다.

다음 물품도 미리 만들고 있다. 

~~와 동화되는 에센스를 처음 써봤는데 진짜 신세계였다. 이렇게 편하게 채집을 할 수 있다니...

인형가방이 에메랄드코어랑 토끼발 점액 등만 주워주면 더 좋을텐데 그래도 만족스럽다.

드디어 실수하지 않고 나오에게 옷 선물을 줬다.

비록 죽어서 나오의 영혼석을 써야 볼 수 있긴 하지만... 지금 인벤에 수호의 영혼석만 수십개가 있지만...

그래도 저 옷 모자가 너무 예뻐서 안 줄 수가 없었다.

 

벨바스트 쪽 알바를 건드리기 시작했다.

아침에 은행, 낮에 주점을 마치고 타라에서 초상화 그린 다음 법황청 알바 하고 던바튼에 가서 모험가 조합, 티르코네일에서 근교 알바를 하는 코스...인데 모험가 조합 쪽 시간이 좀 빡센데 다이아 4개를 포기하기가 어렵다. 차라리 법황청을 빼야 한다.(근데 생각해보니 모험가 조합 스타트를 하면 해결될 것 같다)

하여간 주점 알바 보상이 좀 재밌다. 악기 랜덤 상자를 주는데 거기서 나오는 악기로 다음날 알바 때 연주하고 끝나면 상점에 팔고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보는중

한스 초상화 알바는 좀 웃긴 게 맨날 꼬리모자만 요구한다.. 초급이라 그런가?

 

알바를 했다...

알바를 했다...

드디어 세인트 바드 50렙을 찍나 했는데 딱 여기서 걸렸다... 너무 슬프다. 

근데 엘나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신규 아르카나 출시가 얼마 안 남았는데 불타래는 그렇다치고 망비를 갈아넣는 게 맞나? 테섭 출시 보고 가닥을 잡아야겠지만?

 

필리아 교역소 보석양산

밤에는 지인이랑 이번 시즌 마지막 항공교역을 했다. 컨디션 문제로 각 마을에서 제일 비싼 거 한 번씩만 팔았다.

교역 물품에 각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설정이 붙어있는 게 좋다. 

 

다음 시즌 대비로 약탈단 징표도 조금 캐놨다. 초기 자금으로 10만 두카트만 있어도 훨씬 숨통이 트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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